불국동은 지난 16일 시래동, 평동, 마동, 구정동 등 농민들의 수확현장에 참여해 격려했다. 올해 폭염과 가뭄, 잦은 비가 교차하며 변덕스러운 날씨가 지속됐지만 농민들의 노력으로 인해 어려움을 이겨낸 낟알들이 영글어 불국동 일대를 금빛으로 물들이고 있으며 가을걷이가 한창이다. 불국동은 지난 봄, 한해대책으로 3억8000만원을 확보해 2개소에 관정개발, 5개소에 양수장 신설로 농민들의 농업 생산량 증진에 일조했다. 이상원 동장은 이날 산물벼 수매 현장인 ‘불국사DSC’에 방문해 현장에서 농민들의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불국동 산물벼 수매는 오는 31일까지 3530포(40kg)를 매입할 계획이며, 공공비축미 건조벼 수매는 11월경 3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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