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등재 7주년기념 ‘제4회 양동마을 국제서예대전’ 수상작을 양동마을 일원 주요 한옥, 정자 및 서당에서 21일~24일까지 만나 볼 수 있다. 경상북도, 경주시 주최, 제4회양동마을국제서예대전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대회에는 총 709점이 출품됐으며 대상(1), 최우수(2), 우수(7), 특선(91) 등 총445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서예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손문익 씨는 “먼저 이런 기회를 열어주신 양동마을국제서예대전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심사위원들께 감사드린다. 내년 1월이면 붓 잡은지 만 40년이 된다. 보다 더 열심히 정진해 경주남산을 닮은 글씨를 쓰겠다”며 “풍요로워지는 아름다운 계절에 모든 분들 댁내에 만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상식은 21일 오전 10시 양동마을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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