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박용원)는 지난달 22일 현곡면 소재 ㈜삼오 근로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경력단절예방프로그램 취업자 직장적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에서 상사, 특히 동료와의 의사소통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근로자를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커뮤니케이션 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일상에서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돕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또 나와 타인의 관계, 나와 조직과의 관계를 건강한 관계로 연결할 수 있는 대화법을 익힌 후, 심신안정을 유도하며 일과 가정 양립의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는 실내방향제(디퓨저)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일·가정에서 조화로운 관계를 형성, 직무스트레스 사전예방을 통해 고용유지율을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