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경주시협의회(회장 김상근)는 지난달 26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2017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결의대회 및 가정사랑과 건전생활 실천 강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특히 자매도시인 바르게살기운동익산시협의회(회장 류광수)의 임원 및 회원 50여 명이 경주를 방문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양식 시장, 박승직 시의회의장, 양우철 경주경찰서장을 비롯해 경주시 회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원 상호간 화합과 단결을 위해 마련된 이번 결의대회는 바르게살기운동 모범 회원 시상과 행동강령 및 결의문 낭독을 통해 결의를 다졌다. 이어 임승환 한국사이버대학 부총장의 ‘멋진 인생 자신감으로 승부하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을 통해 올바른 가정문화와 성숙된 문화국가 조성을 다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경주시협의회는 10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매년 소외계층 목욕봉사 및 무료급식, 바른 가정 만들기 범시민운동, 다문화·다자녀 가족 격려 등을 통해 이웃사랑과 지역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