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원초 병설유치원(원장 신윤기)은 지난달 29일 경주의 역사를 알아보며 신라 사람들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체험하기 위해 원생 88명을 대상으로 국립경주박물관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원생들은 어린이 박물관을 비롯해 고고관, 월지관을 관람했으며 야외 정원에 전시된 석조 유물들을 보고, 옛사람들의 생활모습을 상상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원생들은 여러 가지 체험활동을 통해 다양한 문화유산에 친숙해졌으며, 조상들의 정교하고 아름다운 솜씨에 매우 놀라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