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초(교장 석준성)는 지난달 28일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학생과 학부모들이 함께 하는 어울림 한마당 ‘양동달빛기행’을 학부모회주관으로 학교와 양동마을 일원에서 실시했다.
행사 내용은 학생들이 부모와 함께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 양동마을 문화재를 중심으로 달빛기행 탐방활동을 하고, 사포로 우리 민화 그리기 활동을 통해 우리 조상들의 생활모습에 대해 알아보는 활동을 했다.
그리고 테마 있는 보물찾기 활동은 운동장에 미리 숨겨 놓은 다양한 미션이 있는 보물쪽지를 찾는 활동으로 보물쪽지에 적힌 번호에 당첨된 학생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주었다. 또 통기타와 하모니카 공연단을 초청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함께 공연에 맞춰 흥겨운 어울림 시간을 가졌다.
김모 학생(6년)은 “양동달빛기행 행사에 여러 가지 문화 체험 활동에 참여해 보니 우리나라 문화의 소중함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부모님도 함께 해 매우 즐거웠으며, 부모님의 고마움도 새삼 깨닫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