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리모델링을 통해 새 단장한 감포읍사무소 입청식을 지난달 29일 가졌다. 감포읍사무소는 1991년 지어져 노후화로 인해 누수 및 건물외부 도장 마감면 박리 등으로 직원 및 민원인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12억원의 예산을 들여 읍청사 내외부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이번 읍청사 리모델링을 통해 청사 기능을 새로이 회복하고 직원들의 근무여건 개선과 읍민들에게 쾌적한 시설환경으로,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입청식에는 최양식 시장을 비롯해 엄순섭 경주시의회 부의장, 권영길 시의원, 이진락 도의원,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감포읍사무소의 개관을 축하하며 지역주민과 소통 및 화합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