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도소(소장 정재열)는 지난 25~26일 민족 고유의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인근 마을 노인회관, 저소득 장애인가정, 소년소녀가장 가정을 방문해 직원들이 마련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자로서 솔선해 지역의 소외계층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이웃과 하나 되는 끈끈한 유대관계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
경주교도소는 매달 사랑의 손잡기 결연가정 5가정 후원과 보라미 봉사단의 정기적인 장애인 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생활관 환경미화, 생산작업 보조인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재열 소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일체감 조성으로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교정행정을 위해 소외된 이웃 위문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