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남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오주도·임순자)와 한국수력원자력(주) 안전처 직원, 황남동직원 30여 명은 지난 25일 경주톨게이트에서 추석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4월 17일 황남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황남동새마을회, 한수원 안전처가 자매결연을 맺고 경로당을 방문한 이후 두 번째 실시하는 봉사활동이다.
이날 김항대 시의원과 장진 황남동장, 한수원 안전처장이 바쁜 일과를 뒤로한 채 참석했다. 이날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의 경주를 보여주기 위해서 경주휴게소에서 톨게이트, 나정교 밑 주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어 도초·율동·황남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묻고 다과와 음료수도 전달했다.
그리고 황리단길을 찾아 상인들에게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친절하고 청결하게 운영할 것으로 당부하는 등 캠페인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