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민족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최양식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들을 방문해 위문을 실시했다. 이번 추석맞이 위문은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된 이웃을 찾아 위로하고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을 위로해 삶의 희망과 용기를 부여하고 형식적 위문이 아닌 실질적 지원을 통한 범사회적 이웃사랑 실천운동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시행했다. 지난 25일 불국동 노인 및 아동양육시설을 방문한 최양식 시장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행복하게 보내길 바라며, 시민 모두가 더불어 잘 살고 함께 나누는 품격 있는 도시건설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인사를 전하며, 개인위생과 건강관리 등을 당부하고 이들의 안부를 살폈다. 시는 이번 위문기간을 지난 2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9일간으로 정하고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사회복지시설 32개소 927명 및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비롯한 어려운 이웃 8043세대를 방문해 총 1억9000만원 상당의 후원금품 및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최양식 시장, 강철구 부시장을 비롯해 국·소장들도 차례로 복지시설을 방문해 생활자들을 위문했으며, 각 읍면동장들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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