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남면 어려운세대후원회(회장 김철재)는 지난 25일 어려운 이웃 76세대의 가정을 방문해 각각 백미(20kg) 1포와 현금 5만원씩을 전달했다.
양남면 어려운세대후원회는 1988년부터 해마다 추석과 설날 34명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낸 회비로 위문금품을 마련해 저소득 장애인,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위로·격려하고 훈훈한 정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권영만 양남면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살펴보고 오랜 시간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실천하는 어려운세대후원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