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병원(병원장 나득영)은 평년보다 길어진 추석 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계획을 수립해 운영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병원측에 따르면 지역민의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상황에 대비해 10월 2일 임시공휴일과 6일 대체휴일, 그리고 7일 토요일 모든 외래 진료과에서 정상 진료를 실시한다. 또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응급의학과 전문의 4명과 당직의가 24시간 응급실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나득영 병원장은 “연휴기간동안 경주시민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민의 진료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응급 수술 등에 대비해 해당 진료과 교수와의 비상연락망을 구축하는 등 협진시스템이 원활하게 가동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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