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경주 쪽샘 지구 발굴조사 착수 10주년을 맞아 ‘경주 쪽샘 일대에 대한 옛 추억’이라는 주제로 지금은 사라진 경주 쪽샘 마을의 과거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발굴조사에서 출토한 유물뿐 아니라 이곳에서 함께 살아온 경주 시민들의 삶 역시도 소중한 의미가 있으며 그 의미가 담긴 옛 사진을 공모해 시민들과 공유하고 소통하고자 기획됐다. 주민들의 터전이자 천 년을 이어온 역사가 담겨 있는 쪽샘마을 일대(황오동, 인왕동, 황남동)의 철거 이전 모습이 담긴 과거 사진을 응모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9월 18일부터 10월 13일까지 JPG 파일(2~5MB 용량) 또는 인화한 사진을 연락처, 촬영 일자, 장소를 기재해 전자우편(kimhk66@korea.kr) 또는 우편과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재청 누리집과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누리집에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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