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 산학연컨소시엄센터(센터장 이평기)가 지역경제 발전과 산업체 기술개발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덕대는 작년 5월 지역 대학으로서는 유일하게 산학연컨소시엄 사업 주관대학으로 선정돼 대구·경북 중소기업청과 경상북도에 현장애로 기술을 위한 11개 연구과제를 신청, 모두 3억2천여만원을 지원받았다. 위덕대학교는 지원금으로 산학연 컨소시엄센터의 각종 첨단장비와 전문인력(교수) 등을 지원받아 이 지역 각 제조업체에 현장 기술보급은 물론 부가가치가 큰 제품들을 개발하는데 사용하고 있다. 또 대학은 교수와 학생들의 현장 참여로 교육기회를 넓힐 수 있고 산업현장에서의 적응력을 높이며 나아가 인턴사원제 도입 등 이를 통한 산학연 교류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앞서 이 센터는 지난 4월 `지역기업의 애로사항과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한 학술세미나와 제3차 산학연 컨소시엄 경북지역협의회 정기 세미나 등을 잇따라 개최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