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건동은 지난 11일 가온어린이집에서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평소 안전에 취약계층인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하고, 지진이 무섭지 않고 충분이 대처할 수 있다는 것을 어린이들에 알려주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가온어린이집원장은 “평소 소방, 지진, 폭설 대비 훈련을 포함한 다양한 유형의 재난대비훈련을 매주 실시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석준 성건동장은 “앞으로도 경주시가 지진에 대비해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