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보건소는 지난 12일 성동시장에서 시장 상인 및 이용객 50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시장 만들기 행사를 추진했다. 건강하고 활력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상인회와 협력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찾아가는 건강홍보관과 교육으로 이뤄졌다. 최대해 교수(동국대병원)의 강의로 진행된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교육’은 상인들이 직접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시장 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 행사를 추진하겠다. 시장 상인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건강관리에 더욱 관심을 갖고 활력이 넘치는 건강한 시장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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