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가 주최한 ‘제4회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에 큰 힘이 된 봉사단체가 있다. 바로 경주선덕로타리클럽(회장 최인옥, 이하 선덕로타리) 회원들.
최인옥 회장을 비롯한 선덕로타리 회원 6명은 동궁원 입구에서 입장권 확인 및 대회에 참가한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물과 간식을 나눠주며 최선을 다하라고 격려했다.
선덕로타리 회원들은 “대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커지는 것 같다”며 “가을 햇살이 따가웠지만 아이들과 가족들이 소풍을 오듯 대회에 참석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힘든 것도 잊고 보람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평소 급식 봉사, 행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지역 내 우리 선덕로타리클럽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불러 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