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동주민센터는 지난 8일 관광객 2천만 시대를 대비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상가 등 주요지역을 대상으로 2017 친절·청결 캠페인을 실시했다. 동천동은 유흥가와 식당, 원룸이 밀집해 있는 지역 특성상 점원들의 친절 마인드 향상과 주변 환경정비에 대해 주민들의 요구가 많은 지역이다. 이날 캠페인은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등 자생단체 회원과 동 주민센터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센터에서 인근 식당과 모텔, 커피전문점 등을 중점 대상으로 업소유형별 고객응대 매뉴얼, 쓰레기 배출 리플릿을 배부해 친절·청결 시민 공감대 형성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박찬규 동천동장은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의 서비스 마인드 제고와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경주시 행정의 일번지 동천동이 볼수록 매력 있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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