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종관)는 지난 1일, 8월 월례회를 갖고 지역의 역사·문화·관광지를 방문해 시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월례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동궁원 견학을 시작으로, 황룡사 목탑의 축소모형이 있는 황룡사역사문화관과 교촌마을, 월정교 견학 등을 통해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을 이해했다. 또 신화랑풍류체험벨트사업 현장을 방문해 그 웅장함을 체험했다. 이종관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현장 견학을 통해 시정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며, 거듭 달라지고 있는 시민이 행복한 힐링도시 경주의 위상을 새삼 깨달았다”고 말했다. 임보혁 외동읍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생각으로 생생한 현장을 봄으로써 시정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통한 소통으로 외동읍 주민자치위원회의 무궁한 발전이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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