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보건소는 이달 4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7회에 걸쳐 서라벌문화회관에서 민방위 대원 1400여 명을 대상으로 저출산 인식개선 인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자녀·가족의 가치관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아빠는 하늘이 준 선물’이라는 주제로 ’나’로 시작해 ‘우리’가 되는 과정, 가족 모두의 행복 찾기, 가족유대관계 확립, 일과 가정 균형을 위한 남성 육아 참여, 육아정보, 저출산 고령사회의 문제점 등 다양하고 알찬 내용의 교육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