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한달간 교내 원효관에서 경주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교양강좌를 개설한다.
명심보감, 컴퓨터, 역사, 문화, 철학, 사회복지 등 총 17개 강좌를 개설해 시민들의 문화의식 함양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교양강좌를 개설한 동국대 김재문 부총장은 “경주지역에 처음 시도되는 시민대상 교양강좌에 경주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하고 "앞으로 21세기 문화시민으로 거듭나기 위해 학교측이 계속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는 이번 무료강좌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돕기위해 스쿨버스를 운행키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