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의장 이근옥) 전체의원 14명과 직원 6명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경주를 방문해 경주시의회와 양 의회 간 유대강화와 지역특성화 사업현장 및 우수사례를 비교 시찰했다. 경주시의회 박승직 의장과 의원들은 도봉구의회 일행과 간담회를 통해 두 도시 간 교류증대와 양 의회의 발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승직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 간 교류와 협력 및 의회 간 선진 의정활동을 주고받는 알찬 교류가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봉구의회 이근옥 의장은 “성대히 맞이해 준 경주시의회 박승직 의장 등 의원들께 감사하다”며 “지역에 돌아가 시민들께 안전한 경주, 관광도시 경주를 홍보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를 방문한 도봉구의회 일행은 경주시종합자원 회수센터, 동리목월문학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등을 방문해 경주시의 문화재 및 공공시설물 등 관리에 대해 비교 견학하고 마지막 날인 13일 포항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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