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안전점검의 날인 지난 4일 황성초 일원에서 학생들을 상대로 안전문화 홍보활동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안전문화 홍보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 및 학교환경위생 정화구역을 대상으로 기초 법질서를 확립하고 유해업소 및 불량식품을 단속하기 위해 실시됐다. 경주시 관련 부서와 경주교육지원청 및 경주경찰서와 합동으로 실시한 단속에서는 학교폭력과 교통법규 준수사항 등을 점검하고, 특히 청소년 유해업소 및 부정·불량식품에 대한 단속과 계도를 실시했으며 불법광고물 등도 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유관기관 및 관련부서는 이달 22일까지 자체계획에 따라 개학기를 맞아 안전한 학교환경조성을 위해 학교주변 안전점검 및 단속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 특히 위법사항 적발 시 영업정지 및 과태료 처분 등 행정처분을 통해 민생침해 사범을 근절할 계획이다. 최병식 안전정책과장은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부서와 합동으로 유해업소 단속 등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해 건강한 학교주변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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