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지난 1일 2학기 개학을 맞아 아동들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아동안전지킴이 64명 대상으로 전문·직무교육을 실시했다.
하반기에는 추가로 26명의 아동안전지킴이를 더 확충해 노인 일자리 만들기뿐만 아니라 그간 다소 소외된 학교 아동의 안전 확보에도 큰 보탬이 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아동안전지킴이 전문성 강화를 위해 아동대상 범죄 발생 시 현장대응 및 신고요령 등 직무교육 뿐만 아니라, 포항 노인보호전문기관 박창환 상담팀장을 초빙해 ‘아동, 노인 등 인권향상’강의도 함께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