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달 30일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 주관으로 야간 합동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이날 경주교육지원청, 경주경찰서와 합동으로 저녁시간 시내 중심상가 일대에서 학교 밖 청소년 조기 발굴 및 보호와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활동했다. 지난 3월부터 매월 실시하는 3개 기관 합동 아웃리치는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각 기관에서 준비한 프로그램 안내 리플렛 등 홍보물품을 나눠 주며 학교 밖 청소년 발굴을 위한 거리상담 및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아웃리치는 저녁시간대 시내 중심상가 오락실과 노래방, 편의점 등 청소년들이 많이 드나드는 곳을 찾아가는 적극적인 활동으로 꿈드림센터 운영 안내와 함께 청소년의 탈선예방에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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