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 외사계는 지난달 30일 외동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외국인범죄예방대책위원회와 협업, 울산출입국관리사무소 손형창 체류팀장을 초청해 외국인 체류질서·관리에 대한 강의를 개최했다. 이날 유관기관 초청 강의는 도내 최다 외국인 거주(9721명)지역인 관내 외국인의 체류질서 및 효율적 관리를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 졌다. 울산출입국관리사무소 손형창 체류팀장은 강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증가 하고 있는 체류외국인의 출입국 및 체류질서 관리는 물론 안정적인 정착지원 등 외국인 정책 전반에 대해 소개했다. 한편, 외동읍 기업 대표 및 지역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외국인범죄예방대책위원회, 외동·성건외국인 도움센터 등 외국인 지원 유관기관 5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경주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범대, 출입국관리사무소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통한 체류외국인 질서확립·안정적인 정착지원을 통하여 내·외국인이 다함께 행복하고 안전한 경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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