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별칭 ‘꼼꼼복지단’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자원 연계를 통한 지역 복지문제를 해결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 주민을 먼저 찾아 꼼꼼하게 배려하는 맞춤형 복지실천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및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지역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추가로 위촉키로 했다.
꼼꼼복지단의 첫 번째 사업으로는 65세 이상 독거노인 506세대의 생활실태를 전수 조사해 어르신들의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권남출 월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살기 좋은 월성동을 만들기 위한 협의체 위원들의 책임에 막중함을 느낀다”며 찾아가는 고민 해결사의 역할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