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제일초(교장 허원도)는 지난 2일 경산 성암초체육관에서 열린 경북학교스포츠클럽 줄넘기대회에 남초부 경주시대표로 참가해 경북 시·군 대표 팀 사이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학교스포츠클럽 줄넘기 대회는 2가지 종목을 경기해 점수를 합산하는 경기로 진행됐다. 안강제일초는 첫 번째 종목 긴 줄 8자 마라톤에서 1위, 두 번째 종목 긴 줄 함께 뛰어들어 함께 뛰기에서 1위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큰 점수 차로 종합 1위를 거머쥐었다. 주장 우 진(6년) 학생은 “땀도 많이 흘리고 다리가 아플 때도 있지만 그래도 연습이 즐겁다. 함께 즐기며 꾸준히 연습한 결과 건강한 몸과 우승이라는 선물을 받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허원도 교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4·5학년들이 주축으로 구성 되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11월에 열릴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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