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중(교장 강석수) 스쿨밴드 해피바이러스는 지난달 27일 안강읍에서 실시한 제6회 자전거타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행사는 안강읍 전통시장 공터에 무대를 차려놓고 진행됐다.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자전거타기 캠페인을 겸한 안강발전협의회 지역의 후원을 받아 주관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자전거를 타고 안강 일대를 돌며 자전거타기를 권장하는 자전거타기 캠페인 및 안강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주민노래자랑과 추첨을 통해 자전거 100대를 경품으로 주는 행사 등이 있었는데, 안강중 밴드 해피바이러스는 이날 식전행사로 분위기를 띄우는 역할을 맡았다. 4곡을 연주한 해피바이러스는 중학생답지 않은 노련한 실력으로 지역주민의 칭찬을 받았다. 이날 밴드에서 노래를 불렀던 손인겸(1학년) 학생은 자전거 경품에도 당첨되어 다른 학생들의 부러움을 샀다. 안강중 밴드 해피바이러스는 2016년에 이어 2017년에도 경주화랑문화제 공연문화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연속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해변락페스티발, 청소년가요제 등 지역의 축제에도 초청되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