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달 9일부터 25일까지 위기예방 및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배양을 위한 여름방학 찾아가는 청소년 위기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라서 좋아! 너라서 좋아!’라는 주제로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 소속 초등학교 5·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속 전문상담사가 방문해 관계형성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관계형성 집단상담프로그램은 집단원간의 신뢰와 믿음을 형성하고 긍정적 자아상을 형성해 타인과 건강한 관계 맺기에 도움을 주며, 감정표현, 짝꿍매칭게임, 우정나무 만들기 등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자기암시를 경험함으로써 자기존중감과 대인관계능력을 향상시킨다. 이에 따라 시는 찾아가는 청소년 위기예방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기통제력 및 자아존중감 확립 등 심리적 특성을 인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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