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경주준법지원센터(센터장 유정호)는 지난달 28일 경주법사랑위원, 경북남부보훈지청의 직원들과 함께 6·25 전쟁 참전 유공자의 가정을 찾아 사회봉사대상자 3명을 투입, 보훈가정 주거환경개선서비스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해 약 1톤에 달하는 생활쓰레기 청소와 마당잡초제거 작업과 싱크대 및 출입문 보수작업도 같이 펼쳐, 국가기관으로서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사회봉사 대상자에게는 애국심 함양 및 근로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시키기 위한 교육적 효과를 마련했다. 경주준법지원센터는 올 상반기에도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통해 남산벽화 그리기, 주거환경 개선, 장애인 시설 조경수 전지작업, 형산강변 환경정화 활동, 무료 미용봉사 활동 등 주민 친화적 사회봉사명령을 집행했다. 법무부 준법지원센터(구 보호관찰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일손이 필요한 경주시민 누구나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www.cppb.go.kr)를 통한 인터넷 신청 또는 보호관찰소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054-740-0030, 경주보호관찰소 사회봉사명령 담당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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