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남면발전협의회(회장 백민석)는 지난달부터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하신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주 지정한 요일과 시간에 전문강사가 각 마을별 경로당을 방문해 운동코칭을 통한 치매예방 및 건강체조 웃음치료, 레크레이션 등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화 인구가 많고 교통의 소외지역이 많은 양남면에 맞춤식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양남면발전협의회는 이외에도 다양한 자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권영만 양남면장은 “앞으로도 양남면민이 즐겁고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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