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새마을회(회장 박서규)는 지난 18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직공장협의회 등 새마을지도자 1000여 명과 새마을 전 회장들의 모임인 각 후원회원들과 함께 최양식 시장, 박승직 시의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을 초청한 가운데 ‘2017 경주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한마음 수련대회는 1년에 한번 약 1300여 명의 경주시 새마을지도자 중 대부분이 모두 모이는 유일한 행사로서 일선 새마을조직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새마을가족들의 상반기 동안의 봉사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새마을지도자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새마을운동의 효율적인 전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새마을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다.
박순화 강사의 ‘새마을봉사를 통한 개인의 행복찾기’라는 주제의 특강과 함께 새마을사업 및 봉사로 시장상, 시의장상, 새마을회장상을 탄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단합과 화합을 통한 새로운 봉사에의 의지를 다지고 열정을 채우는 계기가 됐다.
한편 2017년 4월 경주시새마을문고회장에 새로 취임한 박임관 회장은 별도로 취임식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날 직전 문고회장인 서윤이 회장에게 재직기념패와 기념품을 전달하는 행사도 가졌다.
특별행사로 읍면동별로 폐의약품을 모으는 운동을 벌였으며 중부동, 황오동, 강동면, 용강동이 가장 많은 실적을 보여 수상했다. 또 1년 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쾌적하고 살기좋은 경주만들기 사업의 실천다짐대회를 개최해 새마을지도자 먼저 모범을 보이고 시민들과 함께 살기좋은 경주를 만들자고 다짐했다.
새마을운동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수상자들은 아래와 같다.
▲경주시장 표창 안강읍부녀회 박상영, 건천읍부녀회 황영미, 외동읍부녀회 조분순, 양북면협의회 김상옥, 양남면협의회 김진열, 산내면협의회 장상열, 서 면부녀회 박필선, 강동면부녀회 성미순, 천북면부녀회 이상숙, 중부동부녀회 박경애, 황오동협의회 정영식, 성건동협의회 김정락, 황남동부녀회 이순이, 황성동문 고 이양아, 불국동문 고 김영미.
▲경주시의회의장 표창 감포읍부녀회 김복선, 안강읍협의회 정종훈, 외동읍협의회 이기형, 양북면부녀회 최춘화, 내남면부녀회 최분남, 산내면부녀회 배인숙, 서 면협의회 최이산, 현곡면협의회 박재양, 강동면협의회 서인배, 천북면협의회 황해진, 황남동부녀회 조정임, 월성동협의회 강영도, 선도동협의회 조백수, 용강동부녀회 이미자, 동천동부녀회 성영순, 불국동부녀회 김연수, 직공장협의회 박효실, 안강읍문 고 김수희
▲경주시새마을회장상 감포읍부녀회 김순자, 건천읍협의회 박노진, 양남면부녀회 강남주, 내남면부녀회 김경희, 현곡면부녀회 박순덕, 중부동부녀회 양정희, 황오동부녀회 김철연, 성건동부녀회 박순옥, 월성동부녀회 박원채, 선도동부녀회 유문순, 용강동협의회 김성하, 황성동부녀회 김노이, 동천동협의회 김여건, 불국동부녀회 김순자, 보덕동부녀회 신성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