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읍새마을부녀회(회장 박옥연)는 지난 10일 개막한 화랑대기 유소년 축구대회가 열린 안강읍 근계생활체육공원에서 매일 봉사활동을 펼쳐 경주의 인심을 전달했다. 경기 기간 중 매일 회원 2인 1조를 편성해 급수도우미 및 경기장 내 환경정비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쾌적한 경기장의 환경을 제공해 경기장을 찾는 선수, 임원진 및 학부모들로부터 환영을 받았다. 특히 경기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경기를 관람하는 모두에게 안강 방문의 환영인사를 건네고, 빵과 다과, 음료 등 300인분을 준비해 제공하는 등 회원들의 정성과 봉사정신이 성공적인 축구대회가 됨과 동시에 다시 찾고 싶은 경주가 되도록 지원했다. 박옥연 회장은 “안강읍을 찾는 선수들과 관광객들이 좋은 경기를 펼치고, 기분 좋은 추억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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