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9일 말복을 맞이해 경로당 28개소를 방문, 복숭아 2상자씩 총56상자(7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여름 막바지 무더위에 대비해 건강하게 여름을 나길 당부하고, 말벗이 되어 드리면서 함께 했다. 황성동 통장협의회는 수시로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을 방문해 안부 묻기를 잊지 않고 실행하고 있어 지역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말 무단으로 방치돼 쌓여있던 상가중심지 쓰레기를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1.5톤가량 수거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캠페인 실시 등 궂은일을 앞장서서 처리하며 인근 상가 및 주민들의 칭찬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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