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동 통장협의회(회장 여경화)는 지난 11일 지역의 어려운 세대에 선풍기 15대(약 1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황성동 통장협의회는 올해 무더운 여름을 맞아 선풍기가 고장나거나 생활이 어려워 구입하기 어려운 세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선풍기를 후원하게 됐다.
이날 기부된 선풍기는 홀로어르신 및 다자녀가정 등이 막바지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 수 있도록 각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여경화 통장협의회장은 “선풍기 후원으로 주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의 쾌적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황성동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꾸준한 활동을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