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곡면은 지난 7일부터 일주일 간 힐링공간으로 인기가 많은 삼성강변아파트 앞 강변 잔디광장과 안강에서 현곡 진입관문인 금장교차로 등 주요 간선도로변을 말끔히 정비했다. 현곡면 새마을회(협의회장 김원만, 부녀회장 강순옥)는 각종 잡초와 잡목들로 무성했던 금장교차로 인근을 이른 시간을 이용해 이틀에 걸쳐 정비하고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해 교차로 교통시야 확보 등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형산강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황성지구 하천환경정비 사업구간인 삼성강변아파트 앞 형산강변 연장 1km 잔디광장에는 면 직원, 공공근로, 환경지킴이 참여자들이 함께 무성히 자란 잡초 등을 깨끗이 정비했다. 아울러 12일에는 현곡에서 영천방면 주요 간선도로인 용담로의 수목과 잡초로 교통에 방해가 되는 취약 지점에 예초작업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박순갑 현곡면장은 “주민들의 휴식공간과 주요 관문 및 간선도로변 정비로 도로통행과 산책로 이용 등 불편을 완전히 해소했다”며 “앞으로 금장교차로 내에는 유채, 송엽국을 심어 꽃동산 조성 등 도시 이미지 개선과 쾌적한 현곡면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