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원 내 경주타워 전망대에 위치한 ‘구름 위에 카페’가 입소문을 타고 경주를 대표하는 힐링 공간으로 부상하고 있다. 경주타워 앞에서 인증사진을 찍은 뒤 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82미터에 도착한 관람객들은 전망을 보자마자 탄성을 지른다.
82m 높이에 위치한 ‘구름 위에 카페’는 경주 보문단지의 풍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곳으로 여행 중 쉬어가며 커피 한잔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장소다.
전망대 뒤편으로는 경주엑스포 공원 내 아사달 조각공원, 시간의 정원, 솔거미술관, 연못(아평지)과 블루원 워터파크까지 볼 수 있어 눈이 시원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지난 4월 문을 연 ‘구름 위에 카페’는 품질 좋은 원두를 사용한 커피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호평을 듣고 있다. 또한 머핀, 프레즐, 기타 음료 등도 일반 카페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