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주시지부(지부장 최우성)은 지난 3일 경주시지부 대회의실에서 최우성 지부장, 양우철 경주경찰서장 및 각 지역농협 조합장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농업인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야광지팡이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야광지팡이는 1500개로 경주경찰서를 통해 고령농업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야광지팡이는 농협경주시지부가 2015년부터 매년 고령농업인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12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제공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우성 지부장은 “농협이 고령농업인 교통안전을 위해 준비한 작은 환원사업으로 이를 통해 교통사고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