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2017 경주 중학생 영어캠프’를 실시했다. 지역 내 중학교 2학년 학생 140여 명과 원어민 교사 및 한국인 교사 15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화랑중에서 사흘간 비 합숙으로 운영됐다.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된 중학생 대상 실용영어체험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의 90% 이상이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올해도 수준 높은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해 만족도는 더욱 높아졌다.
다양한 국적의 원어민강사들과 함께하는 학생 참여형 소규모 집단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영어 의사소통능력 향상과 더불어 세계시민으로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