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보건소는 건강새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26일 월성동 남산경로당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상나눔버스 시네놀이를 진행했다. 영상나눔버스 시네놀이는 지역주민들이 영상제작 관련 교육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버스를 개조해 영화 기자재 등을 싣고 이동하며 문화소외지역을 방문하는 이동형 영상문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시네놀이는 ‘시네마’(Cinema)와 놀이’의 합성어다. 이날 보건소는 남산경로당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동네를 소개하며 ‘남산경로당으로 오세요’라는 구호를 외치는 등 로드무비를 제작하는 실버 특화 체험을 실시했고, 체험종료 후 영화 관람의 시간을 가지며 주민 간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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