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동주민센터는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불국동의 어려운 가구를 찾아 도배·장판교체와 세탁봉사 및 노후화된 시래동골목 벽화작업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를 방문해 격려했다. 이상원 불국동장은 더운 여름에 뜨거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전국재해구호협회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봉사활동 현장을 방문해 아이스크림과 시원한 음료를 전달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이 기간 어려운 가구에 도배, 장판 등 교체 봉사활동과 15만원 상당의 주방용품세트를 전달하고 시래동의 낡고 칙칙했던 골목 담장을 경주의 옛모습이 표현된 아름다운 그림으로 가득 채웠다. 이외에도 세탁차량을 이용해 독거노인, 거동이 불편한 마을주민의 이불을 세탁하는 등 사랑과 봉사를 몸소 실천했다. 이상원 불국동장은 “희망브리지 봉사로 희망을 찾을 어려운 이웃과 지역주민 모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