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 경주시협의회 안강지부(회장 배순희)는 지난달 29일 안강읍 옥산서원 계곡에서 피서철 자연보호 환경정화활동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 활동에 들어갔다.
경주시협의회 안강지부는 지난달 29일부터 8월말까지 매주 주말마다 회원들을 4명씩 편성해 피서객들에게 깨끗하고 편안한 휴식처 제공을 위해 옥산서원 주변 쓰레기를 집중 수거한다. 또 피서객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쓰레기 되가져가기, 쓰레기 불법투기 및 취사행위 금지 계도 등 자연보호 캠페인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배순희 자연보호경주시협의회 안강지회장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옥산서원의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회원 모두가 솔선수범해 환경정화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