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초청특강이 28일 오후7시 동국대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다. 경북정책연구원(원장 임배근)이 주관한 이번 초청특강은 동국대지역정책연구소와 경주경실련, 경주청년포럼이 공동 주최한다.
박원순 시장의 이번 명사초청 특강은 지난 7년간의 서울시정 경험을 토대로 도시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박원순 시장이 보여준 서민 중심의 따뜻한 행정, 시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 원전하나 줄이기 등 창의적인 사업은 많은 지방자치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혁신행정의 아이콘으로도 불리 우고 있다.
본격적인 지방분권시대를 맞이해 내 고장 경주지역이 거듭나야 할 산적한 문제들을 서울시장 초청 특강으로 지방분권시대에 맞는 혁신 경쟁력의 대안을 찾아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박시장의 개인 삶에 대한 소회도 들을 수 있는 기회다.
이번 특강을 준비한 임배근 원장은 지방분권 강화를 지향하는 헌법 개정을 앞두고 지방분권시대, 도시경쟁력 TOP5 경주를 위한 유익한 특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