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새마을운동경주시협의회(회장 정은미)는 지난 18일 아란지역아동센터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란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의 복지를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직공장새마을회는 지난 2016년 아란지역아동센터와 MOU를 체결하고 어려운 형편의 지역아동센터에 다니는 아이들이 밝게 자랄 수 있는 터전이 되도록 아동복지 기부금을 전달했고 올해 2차로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사업비는 직공장에서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 경주시새마을회에서 운영하는 벼룩장터에 참여해 회원들의 중고물품 판매 수익금과 체험봉사 수익금, 회원들의 회비 등을 모은 것이다. 직공장에서는 이외에도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밑반찬만들어 전달하기 사업 지원 등의 봉사활동으로 시민들과 함께 살고 싶은 경주,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은미 회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쾌활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직공장새마을협의회에서 경주시민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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