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고(교장 박순관)는 지난 10일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 주관으로 올바른 교통문화의 이해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준법정신 함양을 위해 2017년도 청소년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강의는 실제 발생한 다양한 사고 사례의 영상 시청과 설명을 통해 경각심을 일깨우며 특히 청소년에게 자주 발생하는 도로 횡단 보행 사고, 버스 승하차 사고, 자전거 사고, 스마트 폰으로 인한 사고 영상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되었다. 특히 익숙한 장소에서의 안전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박순관 교장은 “등·하교 시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과 자전거를 탈 때 안전모를 착용하고 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을 익혀 2차 사고가 나지 않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