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원자력 소통 아이디어 공모전 워크숍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월성원전, 방폐장, 경주최부자아카데미교육장 등 경주시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공모전을 통한 원자력 지식 확산과 이해 증진을 위해 열렸다.
정범진 경희대교수, 장원준 수원대교수 등 원전분야 전문가 17명과 전국 대학생 공모전 예심통과자 30명을 대상으로 원자력 관련시설을 방문하고 원자력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6일 월성원전 홍보관 및 원전 시설물,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처분장 등 현장 견학을 진행하고, 2일차에는 경주최부자아카데미 교육장에서 현장 견학 소감 및 공모 작품에 대한 학생발표와 세미나가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