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용석원)는 지난 13일 남산지구 삼릉일원에서 국립공원 내 생태계의 교란과 생물 다양성 감소의 주요 원인인 외래 식물 제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립공원관리공단의 국민 참여 외래식물 퇴치운동의 일환으로 국립공원 직원 및 자원봉사자 70여 명이 참여했다. 제거 대상종은 대표적인 생태계교란식물인 돼지풀 등으로 제거 대상지 면적은 약 9000㎡이다. 조성래 문화자원과장은 “생태계교란 생물에 대한 지속적인 퇴치 활동으로 국립공원의 자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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