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와 굿네이버스 경북남부지부(지부장 박용원)가 추진하는 시설관리업 인력양성과정교육이 지난 7일 종강해 향후 취업 등의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도농복합도시 지역 공동체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창출사업 일환으로 개설해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진행됐으며, 사회적 취약계층 취업과 사회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시설관리일반, 보안, 위생, 종사자인권 및 필드적응훈련 과정으로 운영했다. 교육 이수자에 대해서는 경주지역 시설관리업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해 추진 중이다. 이번에 교육과정을 이수한 20명은 그동안 습득한 시설관리 업무 및 직무전반에 대한 전문지식과 정보, 기술을 바탕으로 앞으로 시설관리업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며, 굿네이버스 경북남부지부는 교육 수료생들이 희망 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최휘동 노사협력과장은 “이번 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지원체계를 통해 지역 내 사회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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