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면 소재 삼성생활예술고(교장 김지은)가 2017학년도 교육부가 지정하는 ‘매력적인 직업계고(Make an Attractive, Good & Innovative sChool)’에 선정돼 약 3억원의 예산을 받아 3년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부 사업인 매직(MAGIC)은 전국에서 100여 개의 특성화고등학교가 신청한 경쟁력있는 사업으로 삼성생활예술고는 ’스타(Skill, Teamwork And leadeRship)를 키우는 명품학교’라는 브랜드를 통해 심사에 합격하게 됐다.
삼성생활예술고는 이번 매직 사업으로 학생들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벌이 아닌 능력 중심의 사회를 만들기 위한 현장중심의 매력적인 직업교육으로 실무능력과 취업률을 동시에 향상시켜 비전이 있는 학교, 오고 싶은 학교가 되는 특성화고등학교로 도약할 계획이다.
김지은 교장은 “학교가 숙원해 오던 매직사업에 선정된 것은 학교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교사들과 학생들 덕분이다. 앞으로도 스타를 키우는 명품학교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